요즘 핫한 내 인생의 해답 책.

유명 비제이가 이 책으로 컨텐츠를 하는걸 보고 책의 존재를 알게되었었다.

책은 마법서처럼 두꺼운 양장표지에 검정색 배경, 금색 글씨로 되어있다.

 

책의 두께도 생각보다 두껍다.

이 책을 읽는 방법은 조금 다르다.

처음부터 한장씩 읽어나가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책에서도 수리수리마수리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책님?!??!?? 하며 책을 읽으라고 권고한다.

자 이렇게 한다는 뜻이다.

먼저 고민을 한다.

책님!!

남자친구가 자꾸 깐족거리는데

저는 어떻게해야 할까요?!?!??

하고 책을 펼치면

이렇게 해답을 준다.

가끔 문맥이 안맞을 때도 있는데 그런경우엔 다른 페이지를 다시 돌려 보는 편이다.

그럼 한두번 내에는 해답이 나오더라.

 

그것 외에도 수많은 해답이 이렇게 있다.

인생의 해답을 재미삼아 타로점보듯 찾고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인생 뭐 별거 아니듯이 이 책에있는 방법으로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다면 인생을 좀 더 가볍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요즘 나는 고민이 있다면 이 책으로 생각의 방향을 바꿔보기도 한다.

판교에 출장간 김에 판교에서 일하는 언니를 보고왔다.

판교에 출장은 처음이라 ㅋㅋ 또 언니만 믿고 따라간 카페다.

판교 근무자들 사이에서 맛있다고 유명한 카페라고 했다.

 

카페의 외관과 메뉴판 모습이다.

요즘은 작은 키오스크로 주문하는게 유행인가보다.

내 메뉴는 언니가 시킨 아메리카노를 따라 시켰다!

 

이렇게 예쁜 트레이에 담겨 나온다.

근데 트레이를 들때 좀..무서웠다. 안정감이 부족한 느낌 ㅎ;

맛은 그냥 일반 카페커피랑 비슷했던 것 같다.

사실 커알못이라..커피 맛 다 똑같음 ㅎ;

신맛은 세지 않앗던 것같다. 그냥 평범한 커피 같았다.

커피가 평범해도 인테리어가 예쁘니까 오케입니다~

커피 뿐만이 아니라 빵도 파는 것 같았다.

나중에 기회가되면 빵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점심시간이 다 끝나갔는데도 사람들이 많은걸 보면 유명한 카페는 맞나보다.

점심시간엔 확실히 많은 사람들이 북적였다.

판교 가보시는분이 있다면 한번 가보길 추천한다.

 

 

오랜만에 전 회사에 같이 다니던 언니를 만났다.

여의도쪽에 볼일이있어 갔다가 영등포구청쪽에서 회사를 다니는 언니가 생각나 연락하여 급 만남을 가졌다.

영등포구청을 떠난지 어언..3년..

그 동안 새로운 카페들도 생기고 맛집들도 생겼나보다.

언니가 맛있는 커피를 먹여주고 싶다며 프라우커피로 날 안내했다.

위치는 당산과 영등포 구청 사이쯤이다.

생각보다 골목골목으로 들어가서 현지인(?) 아니면 찾기 힘든 곳에 위치해있어 보였다.

가게는 내부는 아담하니 적당했다.

가게에 들어서면 이곳이 주문대이다. 메뉴판과 조그만한 키오스크가 우릴 반겨준다.

메뉴판에서 가장 현란한 "웨이프 커피" 가 이 가게의 메인인 것 같다.

언니는 이 메뉴를 먹여주고싶어서 나를 이곳에 데리고 온 것이라 했다.

나는 우유를 먹지 못한다. 정확히 말하면 유당불내증을 갖고있다.

내 몸으로 실험해봤을땐 한..200ml 까지는 먹을 수 있긴한데 그 이상 먹으면 배에 극심한 통증이..ㅋㅋ..

하지만, 유당 불내증을 해소해줄 수있는 락타아제를 들고다녀서 먹을 수 있었다.

언니한테 약 먹을까요? 물어보니까 약을 먹어서라도 꼭 먹어봐야하는 커피라고 했다.

도데체 어떤 커피일까 궁금한 마음을 갖고 웨이프 커피를 주문했다.

잠시 뒤, 웨이프 커피가 나왔다.

우리는 보통 커피를 받으면 본능적으로 커피를 저어 먹으려고 빨대를 찾는다.

나도 그랬다.

커피를 사장님이 가져다 주셨는데, 빨대를 주지 않았다.

빨대를 찾으니 사장님은 빨대를 사용하지 말고, 커피를 젓지도 말고 그대로 마셔보라고 권유해주셨다.

한번 마셔봤을 때 커피 거품의 부드러움과 우유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졌다.

라떼? 라고 하기엔 느낌이 묵직하지 않았다.

보통 라떼면 묵직한 맛이 느껴지기 마련인데 여기는 생각보다 가벼운 느낌이었다.

생각보다 너무 맛있고 일반 커피집에서 먹어 볼 수 없는 맛이므로 기회가 된다면 꼭 먹어보길 바란다.

커피를 먹으면서 보이는 인테리어들도 너무 예뻤다.

 

영등포 구청에 갈 일이 있거나, 사시는분들은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한다.

오늘 맛있는 커피를 먹여준 언니한테 감사하며 오늘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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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 유명 카페 알레그리아 후기  (2) 2024.11.16

요즘 애매한 가을 날씨라 보일러를 틀기도 애매해서 전기난로를 켜기 시작했다.

문득 난로를 켜다 집에 불이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소화기를 주문했다.

집 인테리어도 중요했기 때문에 나는 고민에 빠져버렸다.

예쁜 소화기를 사자니 소화기가 2배 3배 가격이 비싸지고,

일반 소화기를 사자니 집 인테리어와 너무 안맞는다.

고민끝에 나는 소화기 커버를 주문하기로 했다.

소화기 커버도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우리집이 우디한 인테리어기 때문에 소화기 커버도 나무로 되어있었으면 했다.

찾아보니 모두 철제였고 그 중 마음에 드는 우드 스타일 커버 하나를 발견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비싼 소화기나 비싼 커버나 똑같다고 생각해 주문했다.

소화기 커버를 처음 뜯었을 때 냄새가 좀 많이 났다. 리스냄새같기도 하고..

아무튼 베란다에 3시간 방치하니 없어지긴 했다.

소화기 커버 옆모습이다. 우드우드한게 너무 예쁘다.

소화기를 넣은 커버의 모습이다.

빨간 소화기가 살짝 보여서 더 예쁜 것 같다.

소화기 뒷면은 이렇게 생겼다.

뒷쪽에 구멍이 있어 소화기를 넣을 수 있다.

이 소화기 커버의 장점은 들고다니기 편하게 손잡이가 있다는 점

그리고 바닥에 고무받침도 있어 바닥에 있어도 움직이지 않는다.

소화기가 집에 있어야 할것 같긴 한데, 인테리어때문에 고민이었던 분들에게 소화기 커버를 추천한다.

소화기 커버 위에 화분을 비치하여 인테리어를 더 꾸밀 수 있고,

못생긴 소화기를 예쁜 빨간 무언가로 바꿔줘서 보기싫은것도 해결됐다.

아래는 제품 링크이다. 최저가로 찾으려 했는데 아래 위치 말고는 똑같은 제품을 찾기 힘들었다.

끝!

안녕하세요. 이번 후기는 이번에 아리따움 10주년 이벤트로 나눠준 플라워 마스크 미니 키트 입니다.

이번 이벤트로 나눠주는 키트는 올해10월 초에 있을 스마트클럽의 스마트 키트에도 포함되어있을건데요, 이번에 저도 이 키트를 탐내고 있던 터라 이번 이벤트를 통해 미리 접하게 되었을때 매우 기대되었습니다. 먼저 키트를 받았을 때 외관은 아래 그림과 같아요

저는 이렇게 4가지 마스크만 들어있는줄 알았는데 시트마스크도 세트로 들어있더라구요

 이렇게 세트로 들어있었어요 ㅎㅎ!

이번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발라보았습니다.

먼저 엄마 아빠는 인리치드 뉴트리 슬리핑 마스크(달맞이꽃함유)를 발라주고 재웠고여 ㅋㅋㅋ 이부분의 후기는 내일 엄마 아빠의 피부후기를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우리 이모님한테는 모공관리를 위한 마몽드 포어클린 클레이 마스크(어성초 함유)를 발라주었습니다. 이모님은 바르고 난후에 피부가 더 쫀쫀해진거같다며 너무 좋아하셨어요 ㅎㅎ!! 제가 만져봐도 피부가 부들부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냥 비누도 안하고 단순 물세수만 했는데도 효과가 좋은거같다고 하시네요~

이모랑 같은 제품을 여드름이 좀 있는 사촌동생한테도 발라주었어요 ㅎㅎ

여드름 진정 효과가있다는 어성초이기때문에 여드름이 있는곳에만 발라주었어요.
역시 어성초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진정효과도 보이는것 같네요. 사촌동생은 잘 모르겠다하는데 저는 조금 진정된느낌이 드는데요 ㅎㅎ 발라줬을때보다 씻고나왓을때 느낌이 좀더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클레이 마스크는 이모가 매우 좋아해서 울 이모 쓰시라고 드릴 생각입니다 ㅎㅎ 엄마랑 할머니도 하나씩 챙겨드려야겠어요ㅎㅎ!

이번 후기는 아리따움 이벤트로 상품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생각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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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목포 청춘 게스트하우스 리뷰  (1) 2018.07.31

얼마전 목포로 여행을 가게 되어 계획을 짜던 중 잠 잘 곳을 찾아보았다.

호텔은 너무 비싸고, 모텔은 싫다는 생각이 들어 게스트하우스를 찾아보던 중 청춘 게스트하우스 라는곳이 한옥테마이고, 윗쪽으로는 목포의 유명한 산인 유달산과, 벽화마을을 바로 갈 수 있어 지리적 위치도 괜찮은것 같고, 깔끔하고 예뻐서 선택하게 되었다.


예약후기는 있는데 블로그후기는 하나도 없어 반신반의했지만 다른 곳은 화장실이 없거나 불편해보이기도 하고, 이곳이 제일예뻐서 일단 예약했다.


목포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하면 카페처럼 보이는데, 카페 옆에 있는 작은 대문으로 게스트하우스에 들어갈 수 있다. 카페처럼 보이는곳이 게스트하우스의 쉼터같은 곳이라고 했다 ㅋㅋ


주인언니 말로는 사람들이 카펜줄알고 들어오시는 분도 많다고 그랬다. 나같아도 착각할듯 ㅋㅋ


사진을 몇개 찍어왔는데 너무 이쁘다.



▲ 게스트하우스의 복도 사진이다. 복도가 꼭 마루같은 느낌이 난다. 인테리어도 너무 예뻤다.





▲ 문이 너무 예쁘고 독특해서 찍어보았다. 옛날 문인 창호지? 같은 느낌 나는거같은데 너무 신선했다.





▲안쪽으로는 복층형으로 올라가면 조금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친구들과 복층에서 보드게임을 즐겨도 좋을 듯 하다! 다음엔 저기서 해봐야지 ㅎㅎ





▲게스트하우스의 주의사항이다. 


옆 게스트하우스의 사람들을 배려해주자는 내용의 주의사항인것 같다. 덕분에 조용히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밤늦게 즐기고싶은 사람들은 게스트하우스의 쉼터인 요 앞 카페같은 느낌나는 곳에서 즐길수 있도록 보드게임과 책 등이 마련되어 있다.


빔프로젝트도 있으니 혹시 써야하는 분들은 주인언니의 허락을 구해보면 어떨까 싶다 ㅎㅎ!


위의 스티커들은 비밀번호 및 주인언니 연락처라 혹시 몰라 가려두었다. 주인언니 연락처는 아래 블로그를 링크걸어두도록 하겠으니 참고하실분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 이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하고 싶은 이유중에 가장 베스트한 이유!! 침구가 너무 좋았다 ㅠㅠㅠㅠ


침구가 너무 푹신푹신하고, 분명 침대가 아닌데도 침대같은 느낌이 들었다.


잠자리가 예민하신 분들은 이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해 보시기 바란다!


진짜 여기 침구 채고!!!!!!! 침구 그대로 집가져가고 싶었어ㅠㅠㅜㅜㅠㅜㅠ


지친 여행길 이 침구로 모두 풀 수 있었다. 주인언니한테 어디서 사셨냐고 물어보기까지 했었는데.. 서울에서 사왔다고 하시는 이야기를 듣고 열정에 감탄했다





▲ 마지막으로 화장실 사진이다. 화장실이 너무 넓고 깨끗했다. 샴푸랑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있었는데 내가 가져온 트래블키트를 캐리어에서 꺼내지 않아도 될 정도로 괜찮았다. 실제로 난 이곳에서 제공해주는것을 써봤는데 괜찮았다. 이 게스트하우스를 묵을 예정이라면 칫솔만 가져가면 될 것 같다.


이 게스트하우스에서 가장 좋았던 점 두번째는 바로 규조토 발매트가 있다는점! 규조토 발매트 덕분에 수건을 굳이 깔지 않아도 되었고, 맨발로 들어갔다 나와야 하는 상황에서도 뽀송하게 실내를 돌아다닐 수 있었다. 규조토 채고 ㅠㅠ!



이번에 목포를 처음 가봤는데 운좋게 좋은 게스트하우스를 잡아서 편하게 쉬다 간것 같아서 좋았다.

편한 여행을 계획하시고 계시는분, 유달산 주변이나 유달산 벽화마을을 갈 예정이 있으신분, 잠자리가 예민하신분 혹은 특별한 한옥 테마로 여행하고싶으신분들에게는 이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한다. 


보드게임도 제공해주고, 예쁘신 주인언니가 조식도 정성껏 챙겨주신다.조식은 맛있는 샌드위치였따.

핸드드립으로 커피도 내려주시는데 짱짱맛있었다!!!



주인언니가 운영하는 블로그 링크를 걸어둘테니 관심있으신분들은 타고 들어가 보길 바라며~


청춘 게스트하우스 블로그 링크 :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s3586s


*본 포스팅은 직접 내돈내고 체험한 것으로 돈을 받고 포스팅함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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